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자동차의 첫 전기차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관련 정보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요즘 환경문제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충전소라든지 주행거리가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소비자가 직접 탄소제로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저 또한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기아자동차에서 로고까지 바꿔가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만든 첫 전기차인 만큼 관심 가지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럼 기아자동차의 첫 전기차 "EV6"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포스팅의 모든 내용은 기아자동차의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나믹 SUV 형태의 디자인 구현
| 긴 주행거리 | 빠른 충전 시간 | 강력한 성능 |
| 450Km 이상 최대 주행 가능 거리 (예측치) |
4분 30초 충전으로 100Km이상 주행 가능 (WLTP 기준) |
3.5초 0~100km/h 도달시간 (EV6 GT, 제조사 측정 기준) |
사전 예약 혜택
"웰컴 차징 포인트 (30만원)"
웰컴 차징 포인트는 초고속 충전, 공용 충전, 온디맨드 충전을 고객이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이 웰컴 차징 포인트는 사전예약을 진행하시고 21년 12월 31일까지 EV6를 출고하시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GT 사전예약 고객은 22년 12월 31일까지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에 한해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용 방법은 출고 시 별도 안내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전예약 혜택은 사전예약자와 Pre-Order Week의 사전계약자가 동일인인 경우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법인 고객은 가까운 지점/대리점에 문의하셔야 할 것 같구요. 이번 사전예약 순번은 차량 출고 순번과 무관하며, 차량 출고 및 인도 시점은 생산현황 및 각 지자체별 보조금 운영 현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예약 프로모션 및 혜택은 사전고지 없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온라인 사전예약 절차"
| 첫째, 온라인 사전예약 (3월 31일 오전 9시~) |
둘째, Pre-Order Week (21년 3분기 예정) |
셋째, 차량 인수 (21년 3분기 예정) |
| 선호하는 모델을 선택하시고, 사전예약금을 지불하세요. |
내/외장 색상 및 세부 옵션을 선택하셔서 사전계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생산 및 출시 일정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완성된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Electric – Global Modular Platform) 적용으로 혁신적인 실/내외 디자인을 구현하였으며, 플랫 플로어 적용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EV6의 휠베이스는 중형, 대형 SUV에 필적하는 수준인 2,900mm에 달하기 때문에 탑승자 모두 넓은 실내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pace Innovation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이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와이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구현했습니다.
"친환경 내장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친환경 내장재를 적용하였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 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와 아마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4스피커)"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청각적 몰입감을 제공하였으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로 주행 감성을 차별화 하였습니다.
초고속 충전 시스템
400V / 800V 멀티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4분 30초도 안 되는 짧은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80%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350kW 초급속 충전, WLTP 기준)
450km 이상의 최대 주행 거리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Aerodynamic) 디자인 구현과 대용량 배터리 적용으로 45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제조사 예측치 기준)
자유로운 전력 활용
EV6에 장착된 V2L(Vehicle-to-Load) 기능은 일상적인 활동이나 레저 활동 중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전원 공급 장치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V2L은 가정에서 비상 전원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V6는 최대 3.6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데 이는 중간 크기의 에어컨과 55인치 TV를 동시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전력이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ia VR 드라이빙 제공
VR 가상 드라이빙을 통해 코로나 시대 언텍트 시승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곳을 방문하시면
위와 같은 첫 화면이 뜨는데 오른쪽 아래 "다음" 버튼을 통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세요.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안전운전 N년차, 나만의 시간, 운전은 스피드지!, 훌쩍 떠나는 로드트립, 자칭 타칭 자동차 매니아, 가족과 친구와 함께! 라는 여러가지 타이틀로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때 본인의 운전 스타일에 맞춰 키워드 3개를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위 선택된 세 가지 타입으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선택이 끝나시면 오른쪽 아래 내 주행타입 알아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뭔가 했더니 심리테스트와 비슷한 거였군요! 저는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도로 위의 모험가"로 나왔으며 차는 EV6 GT-line을 소개받았습니다. 이제 오른쪽 밑에 다음 버튼을 눌러봅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니 이제 VR로 시승할 차를 사용자가 원하는 컬러로 도색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난한 것을 좋아해서 스노우 화이트 펄을 선택해봤습니다. 이렇게 하니 꼭 제 차가 된 듯한 기분이 드네요.
도색이 완료되었으면 확인 버튼을 눌러봅니다.
이제보니 이전에 심리테스트 비슷한 것으로 추천받은 EV6 GT-line이었네요. 이대로 저희 집으로 배달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제 주행 시작하기 버튼을 통해 주행을 해보세요.
앗! 바로 떠날줄 알았는데 드라이빙 센터 입장권 발급을 먼저 해주네요. 디테일이 만족스럽네요. 자 이제 진짜 떠나는 거겠죠? 다음 버튼을 눌러봅니다.
좋은 말씀까지 주시네요. 다음 버튼을 누르면 진짜 떠날 수 있는 거겠죠? 다음 버튼을 눌러볼께요.
단계별 목록이 나오네요.(드라이브 떠나기 힘듭니다.) 충전 시스템 체험, 차량 내부 살펴보기, 여행 시작하기와 같은 단계로 VR이 이루어 집니다. 이번에 다음 버튼은 어떤 버튼일까요? 떠날 수는 있을까요? 눌러봐야겠습니다.
드디어 시작이네요. 일단 이전에 나온 3단계대로 시작이 됩니다. 먼저 충전 경험을 하게 됩니다.
충전이 완료된 후 다음 버튼을 누르면 드디어 차량 내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살펴본 결과 디자인은 깔끔하고 제 취향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내부 공간의 크기는 VR이라서 그런지 넓은 느낌이 나네요. 내부를 살펴봤으니 시승을 해볼까요? 다음 버튼을 눌러봅니다.
이어폰을 끼고 소리를 들어보세요. 울림이 다르네요. 소리 체험까지 완료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드라이빙을 떠나보아요.
서울에서 대구를 거쳐 부산까지 가는 거리네요.
실내공간 체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드라이브가 시작이 되네요. 이처럼 미리 시승을 해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묻어 있습니다. 시승을 하면서 차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경험해 보세요.
아래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지금 바로 체험 고!고!
이곳에서 당신과 EV6의 첫 만남이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EV6가 선사하는 시공간 속으로 떠나보세요.
https://worldwide.kia.com/kr/VR-driving-center/index.html#/welcome
Kia VR 드라이빙 센터
worldwide.kia.com
전 세계적 전염병 이후에 세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듯이 이번 코로나가 종식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와 같은 미래형 자동차들이 하루라도 빨리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슬기로운 기계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 내 스마트키가 어디갔지?" 자동차 스마트키 분실했다면? (2) | 2021.05.11 |
|---|---|
|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 및 장/단점 (2) | 2021.05.02 |
| 자동차 실린더 작동원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2) | 2021.04.27 |
| "자동차의 힘줄" 타이밍 벨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4) | 2021.04.19 |
|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4) | 2021.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