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내 스마트키가 어디갔지?" 자동차 스마트키 분실했다면?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마 운전자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식겁했을 뻔한 경험이 될 수도 있는 스마트키를 분실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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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란?

차량의 양방향 통신에 의해 키를 몸에 지니는 것만으로도 잠금장치를 해지할 수 있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며 벤츠 S클래스에서 처음으로 적용됐고, BMW, 아우디, 렉서스 등의 고급차종을 위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현대, 기아차 등 한국산 자동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브랜드가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는 추세입니다.

스마트ECU, Receiver, 실내 안테나, 실외 안테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기능과 접목하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는데 추가 복사가 불가능해 분실 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새 스마트 키에 고유 암호를 등록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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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 주요기능

① 전자키를 꺼내지 않고, 도어핸들의 터치에 의해서 잠금 혹은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

② 열쇠를 넣지 않고 버튼을 누르거나 돌려서 엔진 시동을 할 수 있는 스타트 기능

③ 엔진에 설정된 암호가 일치해야 시동이 걸리는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를 장착하여 가짜 키 혹은 단순조작으로 엔진 시동을 할 수 없게 하는 도난방지기능

④ 차량 주인이 차량 곁으로 오면 자동으로 라이트를 켜서 운전석 앞을 비추는 웰컴 기능

⑤ 문을 잠그지 않고 차량을 이탈하였을 때 일정 시간 후 문을 잠그는 오토락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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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디갔지? 내 스마트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동차 키를 분실했다면 근처 서비스센터나 자동차 키를 전문으로 제작해주는 곳에 알아보고 바로 해결을 할 수 있겠지만 스마트키를 분실하게 된다면 아마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걱정과 불안함에 힘든 하루를 보내시게 될 것입니다.

 

일반 자동차 키와는 다르게 스마트키는 추가 복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도난 방지를 위해 그런 안전장치를 해놓았다고 볼 수 있지만 스마트키 분실을 한다면 적지않은 비용(약 20~30만원)을 지불하고 새 스마트키에 고유 암호를 등록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진행해야 하므로 기간(2~3주)도 적지않게 걸립니다. 만약 여분의 키가 있다면 안도의 한 숨을 쉴 수 있겠지만 두 개 모두 없다면 일단 긴급출동을 통한 견인조치로 서비스센터에 가야합니다.

 

특히 자동차 스마트키 분실시 새로 작업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차가 본인의 것이 맞는지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과 차량 등록증이 필요합니다.

두 번재로 본인이 사용했던 자동차 스마트키의 사진도 있다면 보다 빠른 진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를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조금이라도 빨리 키 제작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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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마트키를 분실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분실의 위험이 없는 곳에 잘 보관하셔서 위 내용처럼 난감한 일을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분의 스마트키는 꼭 집에 잘 보관해주시구요.

이상으로 스마트키 분실시 행동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자동차와 관련된 일반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