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예상 가격대가 공개되었는데 기아의 미국 법인에서 텔루라이드 고객을 대상으로 EV9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EV9의 미국 예상 가격대는 5만 6000달러(약 6900만 원)~7만 3000달러(약 9000만 원)로 예상되고 정확한 가격대는 다가오는 4월 공개 예정입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대로 인해 부담이 되긴 하겠지만 전기차 보조금이 50% 지원된다고 하니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사전예약 링크를 남겨두었으니 사전예약부터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V9가격
EV9의 가격은 약 6,900만 원부터 시작해 약 9,000만 원 정도 예상되며 각 트림별로 예상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EV9엔트리 트림: 약 6,900만 원
- EV9롱레인지 트림: 약 7,500만 원
- EV9 4륜구동: 약 7,770만 원부터
- EV9 최상위 트림: 약 9,000만 원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주저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음 보조금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V9 보조금
EV9은 시작 가격이 약 6,900만 원이므로 5,700~8,500만 원 구간의 모델 구매 시 최대 보조금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조금을 활용한 실제 구매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EV9 실 구매가
실 구매는 차량가격에서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뺀 금액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즉, EV9롱레인지 트림(약 7,500만 원)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국가 보조금(성능 보조금 250만 원 x 사후관리계수 1.0 + 보급목표이행보조금 140만 원 + 충전인프라 보조금 20만 원 + 혁신기술보조금 20만 원)은 최대 430만 원이며 지자체 보조금은 각 지자체별 정책이 다르고 차량 모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국가 보조금에 플러스 α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을 정리하자면
차량금액 7,500만 원 – 국가보조금 430만 원 – 지자체 보조금(서울시 기준) 180만 원 = 실 구매가 6,890만 원이 됩니다.
가격을 알아봤으니 이제 1회 충전으로 얼마나 갈 수 있는지 주행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V9 주행거리
전기차의 가장 단점 중에 하나가 1회 완충을 해도 서울에서 부산을 못 가는 비효율성과 비경제성입니다. 점차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며 아래는 EV9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입니다.
- EV9엔트리 트림: 1회 완충 시 354km
- EV9롱레인지 트림: 1회 완충 시 466km
- EV9 4륜구동: 1회 완충 시 418km
- EV9 최상위 트림: 1회 완충 시 386km
주행거리도 괜찮고 가격대로 보조금을 활용한다면 괜찮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출시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V9 출시일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출시가 된 후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닌 미리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출시 후에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5월에 출시 예정이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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