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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가격 보조금 실구매가 주행거리 사전예약 총정리

메카럽 2023. 3. 31. 10:51

기아 EV9 예상 가격대가 공개되었는데 기아의 미국 법인에서 텔루라이드 고객을 대상으로 EV9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EV9의 미국 예상 가격대는 5만 6000달러(약 6900만 원)~7만 3000달러(약 9000만 원)로 예상되고 정확한 가격대는 다가오는 4월 공개 예정입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대로 인해 부담이 되긴 하겠지만 전기차 보조금이 50% 지원된다고 하니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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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빠르게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사전예약 링크를 남겨두었으니 사전예약부터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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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가격

EV9의 가격은 약 6,900만 원부터 시작해 약 9,000만 원 정도 예상되며 각 트림별로 예상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EV9엔트리 트림: 약 6,900만 원
  • EV9롱레인지 트림: 약 7,500만 원
  • EV9 4륜구동: 약 7,770만 원부터
  • EV9 최상위 트림: 약 9,000만 원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주저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음 보조금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V9 보조금

EV9은 시작 가격이 약 6,900만 원이므로 5,700~8,500만 원 구간의 모델 구매 시 최대 보조금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정리표
2023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그렇다면 보조금을 활용한 실제 구매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EV9 전경
EV9

EV9 실 구매가

실 구매는 차량가격에서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뺀 금액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즉, EV9롱레인지 트림(약 7,500만 원)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국가 보조금(성능 보조금 250만 원 x 사후관리계수 1.0 + 보급목표이행보조금 140만 원 + 충전인프라 보조금 20만 원 + 혁신기술보조금 20만 원)은 최대 430만 원이며 지자체 보조금은 각 지자체별 정책이 다르고 차량 모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국가 보조금에 플러스 α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을 정리하자면

차량금액 7,500만 원 – 국가보조금 430만 원 – 지자체 보조금(서울시 기준) 180만 원 = 실 구매가 6,890만 원이 됩니다.

 

가격을 알아봤으니 이제 1회 충전으로 얼마나 갈 수 있는지 주행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V9 주행거리

전기차의 가장 단점 중에 하나가 1회 완충을 해도 서울에서 부산을 못 가는 비효율성과 비경제성입니다. 점차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며 아래는 EV9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입니다.

 

  • EV9엔트리 트림: 1회 완충 시 354km
  • EV9롱레인지 트림: 1회 완충 시 466km
  • EV9 4륜구동: 1회 완충 시 418km
  • EV9 최상위 트림: 1회 완충 시 386km

 

주행거리도 괜찮고 가격대로 보조금을 활용한다면 괜찮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출시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V9 출시일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출시가 된 후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닌 미리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EV9 사전예약 신청 배너
EV9 사전예약 신청하기

 

하지만 나중에 출시 후에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5월에 출시 예정이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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