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여가생활

[2021년 개봉] 분노의 질주9 : 더 얼티메이트를 소개합니다.

메카럽 2020. 12. 12. 09:49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내용은 영화를 보는 내내 달리고 때리고 부시고 날아다니는 영화. 분노의 질주 아홉번째 시리즈인 더 얼티메이트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영화로 아무생각없이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안성맞춤의 영화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내년 2021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한의 부활

2021년 개봉 예정인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예고편에서는 한의 모습이 스쳐지나갑니다. 짧은 예고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는데요. 왜냐하면 한은 이미 지난 시리즈에서 사망한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는 분노의 질주 3편 도쿄드리프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주인공 존 보슈웰과 우정을 쌓는 조력자 역할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그의 여정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많이 겪게 되면서

그는 안정된 삶을 원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분노의 질주 6편 쿠키영상에서는 데커드쇼가 도쿄 한 복판에서 한의 차를 박아 한의 죽음을 암시하는 영상이 나와 한의 죽음은 기정사실화 되었지만 이번 분노의 질주 예고편에 등장하여 그의 등장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낼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도미닉의 동생 "존 시나" 등장과 재 등장하는 "사이퍼"

이번 시리즈에서 또 한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프로레슬러로 더 유명한 "존 시나"가

도미닉의 동생으로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8편동안 이어진 시리즈 동안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동생이 갑자기 등장한다는 설정이 조금 억지스럽긴 하지만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이번 시리즈에서 나오지 않아 새로운 악당으로 등장시키기 위한

설정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재 등장하는 악당 캐릭터인 사이퍼까지 등장시키네요. 뭐.. 돈이 된다면 어떤 캐릭더도 부활시키고 재 등장시킨다는 할리우드 영화라지만 과연 어떤 설정으로 이들의 부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엮을지는 영화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분노의 질주는 가족을 중요 시 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단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 마지막은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마무리 짓게 되는데요. 이번 도미닉의 동생 역시 영화를 보는 내내 악당으로 활약하다가 마지막에

가족이 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분노의 질주는 액션 빼면 시체

사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토리보다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비행기, 잠수함 등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블록버스터급 액션에 흥분하게 되는데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투기까지 등장하게 되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특히나 이번 예고편에서 나온 군용트럭 전복 신에서는 무슨 어벤져스급 슈퍼솔져와 같은 능력을 발휘하기도 해서 약간의 과장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분노의 질주는 통쾌한 액션을 빼면 시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팬으로써 그냥 즐기려 합니다.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예고편 (한글자막)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는 요즘 과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들을 2021년에는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속속들이 백신개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많이 힘들고 지쳐있는 일상에 조금만 더 힘을 내면 곧 좋은 소식들이 우리를 반겨주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좋은 소식을 듣기 위해서는 우리부터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겠죠?

오늘 하루도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