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5일 개봉 예정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숙적으로 유명한 베놈의 두 번째 이야기 "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놈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베놈에서는 제목에서도 나온 바와 같이 카니지의 등장이 예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파이더맨의 합류가 있을 것이라는 예고도 있어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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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니픽처스는 2020년 10월 2일에 개봉 예정이었던 베놈2를 2021년 6월 25일에 개봉으로 변경하면서 베놈2의 공식 제목이 [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베놈 1편의 쿠기 영상에서 바로 이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베놈2의 개봉일 변경으로 소니 픽쳐스에서 제작하는 스파이더맨 악당 솔로 영화는 2021년 3월 19일 모비우스와 2021년 6월 25일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 2021년 7월 16일 MCU의 스파이더맨3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21년은 스파이더맨의 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비우스와 베놈 두 악당이 스파이더맨과 어떤 식으로 연결될지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모비우스 예고편은 소니가 수년 동안 만들기를 원했던 시니스터 식스가 모비우스 영화를 통해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 영화가 2021년 6월 25일 개봉함으로 2주 앞서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영화와 원치않은 경쟁상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쥬라기월드 역시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중단된 상태여서 2021년 6월11일 개봉이 현재로서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 개봉이 확정된 베놈에게 좀 더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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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

카니지는 베놈1편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었는데요. 베놈 2에서 메인 빌런 역을 맡을

그의 첫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베놈 1편과는 달리 짧은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셔츠를 입은 카니지의 모습은 이는 원작에서는 항상 단색의 옷과 더벅머리를 하고 있는 카니지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위 모습은 2010부터 새로 연재된 카니지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듯합니다.

원작에서 카니지는 본인의 가족을 만들기 위해 갓난이이부터 어린아이 뿐만아니라 눈에 보이는 동네사람 모두를 감염시켜 카니지 군단을 만들게 됩니다.

심지어 자신을 막으러 온 히어로 군단까지 순식간에 감염시켜 막강한 힘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카니지의 감염능력은 영화에서도 실현될 가능성이 꽤나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측할 수 있는 근거는 베놈2 촬영 일부를 미국 센프란시스코 중에서도 노숙자 비율이 높은지역에서 촬영이 진행된다고 하기에 카니지가 잃을 것 없고 취약한 노숙자들을 감염시켜 자신의 추종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과연 카니지의 능력은 어디까지 표현이 될지도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베놈 에디브록은 이런 카니지를 어떻게 막아내게 될까요? 그는 어쩌면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을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과는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어벤져스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했던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이 아닌 토미가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하는 시나리오가 신빙성을 줍니다.

이게 아니라면 이들이 멀티버스에 휘말렸던 토미가 스파이더맨의 세계관에 도착해 카메오로 출연하는 시나리오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베놈, 카니지, 스파이더맨, 오리지널 스파이더맨을 한 스크린에서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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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아쉽게도 아직 예고편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 내년엔 정말 풍성한 영화가 우리를 찾아 오는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과 같이 북적북적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으면 합니다. 2021년 6월 25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