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캐드/오토캐드 배우기 54

PLINE - 폴리선

오토캐드 배우기 - PLINE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명령어는 폴리선(PLINE)입니다. 폴리선(PLINE)은 다양한 기능으로 도면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생성된 모습은 일반 LINE과 큰 차이는 없지만 성능과 기능면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선의 두께를 지정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직선과 호를 병행해가면서 계속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가능한 것은 폴리선 (PLINE)은 연속해서 그려진 객체는 하나의 선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객체의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 1]과 같이 차이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도면에서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반 선은 연속해서 도면을 그린다고..

STRETCH - 객체 늘이기

오토캐드 배우기 - STRETCH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명령어는 객체 늘이기(STRETCH)라는 명령어입니다. 객체를 그리다 보면 실수로 또는 수정사항이 생겨서 기존 객체의 치수가 변경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오토캐드의 STRETCH 기능을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다시 그리거나 온갖 아는 명령어를 동원해서 다시 재 작도를 하시게 될 겁니다. 실제로 제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STRETCH기능을 몰라 도면을 다시 그리고 있는 후배들을 심심치 않게 봐왔습니다. STRETCH기능을 알고 있는 사용자라면 아마도 1분~5분 사이에 수정사항이 완료가 되겠지요. 하지만, 모르는 사용자는 도면을 다시 그려야 하기에 적게는 10분에서 많게는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ROTATE - 객체 회전하기

오토캐드 배우기 - ROTATE (객체 회전)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명령어는 ROTATE(객체 회전)입니다. ROTATE는 여러분들이 도면을 그리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명령어가 될 겁니다. 모든 객체가 0도, 90도, 180도, 270도로 있지는 않지요~ 때론 30도~ 45도~ 등 여러 각도가 존재합니다. 그럴 때마다 빠른 수정을 통해 회전(ROTATE)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전을 들어가기 전에 좌표에 대한 +, -부호는 설명을 드렸지만 회전에 관련해서는 설명을 드리지 않은 것 같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오토캐드에서 회전(ROTATE)은 반시계 방향이 정방향 회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객체가 회전을 하기 위해 각도 값을 지정하게 되어 있는데 ..

POLYGON - 정다각형 그리기

오토캐드 배우기 - POLYGON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정 다각형 그리기(POLYGON)입니다. 정 다각형은 웬만한 도면에서 자주 출몰하는 녀석인데요~ 그래서 이 명령어를 모르시면 Line으로 각도를 계산해서 그려야 한다는 단점이...(끔찍하네요...) POLYGON은 상당히 유용한 명령어이니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정 다각형에 대해 T.M.I하나 방출하면... 오토캐드에서 정다각형은 최소 몇 각형에서 최대 몇 각형까지 생성이 가능할까요? 제가 처음 캐드를 배울 때 학원 강사님께 여쭤봤는데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몇각형까지 그릴 수 있는지 실험을 해보았지요....(그때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발달이 안되어 있어서;;;) 결국 답을 찾았습니다. 오토캐..

ELLIPSE - 타원 그리기

오토캐드 배우기 - ELLIPSE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원을 그리는 명령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타원의 정의에 대해 여러분들께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정의를 내리시겠습니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개념으로는 찌그러진 원이 타원 아냐?라고 알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찌그러지지 않았다면 원일 것이고 찌그러졌다면 타원이 되겠죠. 단순한 개념을 벗어나 타원을 수학적인 정의로 풀어본다면 "평면 위의 두 정점에서의 거리의 합이 일정한 점들의 자취를 타원이라 한다. 이때 두 정점을 타원의 초점, 선분 AA′, BB′ 을 타원의 축이라 부르며 이 중 초점을 지나는 축인 AA′ 를 타원의 장축, BB′ 을 타원의 단축이라 한다. 그리고 두 축의 교점 O를 타원의 중심,..

RECTANGLE - 사각형 그리기

오토캐드 배우기 - RECTANGLE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각형을 한 번쯤 그려야겠다 싶을 때 무조건 실행해야 하는 RECTANGLE(직사각형 그리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배운 명령어로 직사각형을 그린다면 LINE으로 하나하나 상대 좌표를 통해 생성하거나 또는 가로 세로선을 이용해 OFFSET을 이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려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RECTANGLE을 배우고 나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 번에 직사각형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RECTANGLE에 대해 알아볼까요? 명령어 직사각형 그리기 = [단축키 : REC] 명령 실행 순서 명령 창에 RECTANGLE 또는 단축키 REC를 입력 후 실행 ☞ 사..

LAYER - 도면 층 분할

오토캐드 배우기 - LAYER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명령어 중에 으뜸인 도면층 분할(LAYER)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캐드를 실무에서 다뤄본 사람이라면 이 LAYER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또한, 디자인 툴을 다루시는 분들 중에 포토샵을 다뤄보신 분들도 LAYER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LAYER는 도면의 층을 분할을 합니다. 그런데 분할을 하고 난 후 도면을 작도할 때 생성한 LAYER에 맞춰 도면을 그리기만 될 뿐 그 후의 저장하고 나면 끝입니다. 그렇다면 저장하고 나면 끝인 LAYER가 왜 그리 중요할까요? 바로 수정입니다. 모든 도면은 한 번에 완성되는 도면이 없다는 건 모든 실무자..

MOVE - 이동하기

오토캐드 배우기 - 이동하기 (MOVE)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포스팅에 예고해 드린 것처럼 복사하기와 똑같은 실행방법이지만 성격이 다른 이동하기(MOVE)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면을 그리다 보면 자리가 모자라서 객체를 이동한다든지, 다른 곳에서 그린 것을 불러와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을 시킨다든지 하는 여러 형태로 이동하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사는 기존의 객체를 남겨둔 상태로 추가 객체를 생성하는 것이지만 이동은 기존의 객체를 없애고 지정한 위치로 생성하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했던 COPY 포스팅과 똑같지만 의미와 개념을 잘 이해해 주세요~^^ 그럼 이동 기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명령어 이동하기 = MOVE [단축키 : M] 명령 실..

COPY - 복사하기

오토캐드 배우기 - COPY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금번 포스팅의 내용은 너무 간단한 내용이라 쉽게 이해하고 연습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바로 복사(COPY) 기능입니다. 때론 똑같은 객체를 지정한 지점으로 복사해서 도면을 작업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은데 복사 기능을 몰라 다시 그리는 불상사는 없어야겠죠~ 이런 불상사를 없애기 위해 오토캐드에서 COPY(복사) 기능을 제공한답니다. 이와 같은 의미로 복사가 아닌 이동의 명령어도 있지만 이동은 다음 포스팅에서~^^ 그럼 복사 기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명령어 복사하기 = COPY [단축키 : CO 또는 CP] 명령 실행 순서 명령 창에 COPY 또는 단축키 CO / CP를 실행 ☞ 복사할 객체 선택 ☞ 복사할 객체의 복사 기준점을 선택 ☞ 복사할 곳의 기준..

CHAMFER - 모따기

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지난 포스팅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처음에 캐드를 독학이나 학원에서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당분간 캐드가 손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하루도 손을 놓지 마세요. 에이~ 내일 하지모~라는 생각은 큰 오산입니다. 캐드뿐만 아니라 그래픽 관련된 프로그램은 처음에 익숙해질 때까지가 어렵지 익숙해지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니까 꼭 손에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연습, 또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에 포스팅할 명령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명령어는 CHAMFER(모따기)입니다. 어라? 지난 시간에 모~어쩌고저쩌고 했던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 있으실 거예요~ 아마 성격이 너무 비슷한 두 명령어 때문에 조금은 헛갈리실 수 있습니다. 모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