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카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벤져스의 막내 스파이더맨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마블 영화는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영화이며 특히 모든 시리즈가 서로 얽혀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지난 어벤져스:엔드게임을 통해서 모든 어벤져스 영웅들이 총 출동하는 역대급 스케일을 영화관에서 직접 보면서 보는 내내 소름이 끊이지 않고 돋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1년에 개봉하는 스파이더맨은 그 동안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왔던 모든 스파이더맨이 총 출동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절로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소식은 과거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스파이더맨 3<가칭>'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매체에 따르면 배우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가 소니 픽처스와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개봉해온 '스파이더맨' 시리즈 주인공 3인방이 한자리에 모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체적인 역할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스파이더맨 3'에 출연을 확정했기 때문에, 각기 다른 세계에 있는 스파이더맨 3명을 한 곳으로 불러모으는 통로가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스파이더맨 3'(가칭)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토니 스타크가 아닌 닥터 스트레인지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역)의 멘토가 되어 이야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부터 닥터 스트레인지와 타노스를 통해 여러 마블 영화를 하나로 묶어 세계관을 통합시켰듯이 이번 토니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합류 소식은 기존 세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통합을 예상하게 만듭니다.
아직까지 마블과 소니 픽처스 측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자세한 사항은 오는 12월에 발표 예정인 프리뷰와 티저 영상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이름은 '스파이더맨: 홈 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소식은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빌런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스파이더맨에서 출연이 확정된 빌런은 "베놈", "일렉트로"입니다. 이들의 합류 소식과 더불어 닥터스트레인지까지 이번 2021년에 개봉할 스파이더맨은 엄청난 스케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스파이더맨에 출연하는 3명의 지난 작품 예고편 동영상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티저영상이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번에 출연하는 스파이더맨들의 지난 예고편으로 마음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이번 스파이더맨 라인업은 정말 미쳤다고 할 수 밖에 없으며 내년이 정말 기대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12월에 개봉 예정으로 아직 1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았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실망시키지 않는 마블영화를 보기 위해 1년정도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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